이상향理想鄕
슬픔과 결핍, 그리고 연약함이 가득한 이 땅에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노래합니다.
그 나라를 향한 이 노래가 닿는 곳마다
다시금 하나님을 향(鄕)하는 회복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 번째 노래
"로뎀나무"
피할 곳 없는 현실 속에서 고달픈 각자의 인생의 여정을 걸을 때에 언제나 나를 향해 소리 없이 눈물짓는,
언제나 나만을 바라보고 있는 그분께 나아가 ‘쉼’ 과 또 ‘새 힘’을 얻기를,
참 위로와 사랑을 담아 이 곡을 전합니다.
Based on 열왕기상19:4 요한복음11:35
두번째 노래
"네가 나에게 온다면"
“나에게는 나의 장미꽃 한 송이가 수 백 개의 다른 장미꽃보다 훨씬 소중해”
어린 왕자와 장미꽃의 사랑 이야기를 읽고 아버지의 마음도 이러하지 않을까?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마음이지만 상상해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아무리 불러도 곁에 다가오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것처럼
그대를 향한 아버지의 간절한 사랑의 하모니를 조금 멀리 서있는
그대에게 전합니다.
Based on 누가복음15:7
세번째 노래
"The Light"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Based on 시편139:7~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