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임도환: 세월가면 (이광조)
<이영훈 작사/작곡, 연석원 편곡
1987년에 발매된 이광조 9집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당시로는 드물게 오케스트라 반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이며, ‘나는 가수다’ 에서 신효범이 다시 부르기도 했다.>
02.윤태경: 마지막 나의모습 (이승철)
<김진룡 작사/작곡
1988년에 발매된 이승철 1집 앨범 Part.1 수록곡으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의 타이틀곡에 감춰진 발라드 스타일의 명곡. >
03.오현우: 영일만 친구 (최백호)
<김명원 작사 / 최백호 작곡
1979년에 발매된 최백호 골든디럭스 1집의 타이틀곡이다.
실제 최백호의 친구인 姑홍수진PD와 함께 만든 곡으로, 이 곡으로 최백호는 TBC 방송가요대상 남자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항을 상징하는 대표노래이기도 하며, 포항에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있기도 하다.
프로축구팀 포항 스틸러스의 대표 응원곡으로 쓰이고 있다.>
04.박서린: 뛰어 (최백호)
<최백호 작사 / 최종혁 작곡
1976년에 ‘찬비’로 유명한 윤정하와 스플릿 앨범으로 발표한 음반에 처음 실린 곡 중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와 함께 가장 많이 알려진 최백호 초기 곡이다.
경쾌한 리듬으로 빠른 반응을 불러왔으며, 당시 8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세우며, 이 앨범은 최백호의 단독사진으로 앨범 자켓을 변경하여 재발매되기도 했다.
1982년 개봉한 김호선 감독의 영화 ‘열애’의 BGM으로 삽입되어, 윤시내의 ‘열애’와 함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최백호편’에서 손준호가 3인조 성악 스타일로 다시 부른 바가 있으며, ‘싱어게인’에서 왓어우먼이 부르기도 했다>
05.구창모: 모두 다 사랑하리 (송골매)
<김정선 작사 / 김수철 작곡
1982년에 발매된 송골매 2집 앨범(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48위)의 수록곡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함께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곡으로 송골매 2집의 특징인 락과 팝의 조화가 잘 드러나는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의 히트로 송골매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하였으며, 김경호, 하이디, 시베리안 허스키, 이홍기 등 후배 가수들이 꾸준히 리메이크하는 곡이기도 하다.>
06.이나영: 소녀와 가로등 (진미령)
<장덕 작사/작곡
작곡자 장덕이 중학교 3학년 때 작곡한 곡으로, 1977년 제 1회 서울가요제 본선에서 진미령이 부른 후 ‘서울가요제’ 옴니버스 음반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악단지휘를 작곡자가 해야 한다는 가요제 규정으로 인해 작곡자 장덕이 중학생의 신분으로 악단을 지휘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1978년 발매된 ‘현이와 덕이’ 1집에서 작곡자인 장덕이 다시 부른 버전도 히트했다. 이후 2017년에 장필순이 ‘현이와 덕이 오마쥬’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07.정인지: 연 (라이너스)
<조진원 작사/작곡
1979년에 TBC에서 진행한 제 2회 젊은이의 가요제에 고려대, 연세대 연합밴드인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면서 알려진 곡이다.
이후 1980년에 라이너스 1집에 수록되었다.
순수한 가사와 경쾌한 연주로 응원가로 많이 쓰였으며, 특히 멤버들의 출신학교가 고려대와 연세대이기 때문에 고연전 음원가로 자주 쓰였다.
기타 두 대 편성의 그룹사운드 곡이나, 통기타 리메이크가 더 많은 곡이기도하다.>
08. 박다은: 사랑이야 (송창식)
<송창식 작사/작곡
1978년에 발표된 곡으로 사랑에 관한 잔잔한 울림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곡이다.
재즈계에서는 재즈가수 말로의 리메이크도 잘 알려져있으며,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가 다시 부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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