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뜨리폴리오의 신곡 '새로운 길'은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였다. 짧은 인생이지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시를 썼던 윤동주 시인의 장례식에 낭독된 시 가운데 한 편인 새로운 길은 윤동주 시인이 조국의 독립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날과 그것을 기다리는 새로운 마음을 노래한 희망적인 미래를 꿈꾸는 메시지가 담긴 시이다.
꽈뜨리폴리오의 곡 '새로운 길' 또한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과거 안익태선생의 애국가가 작곡되기 이전까지 모든 국민들에게 애국가로써 사용되었던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랭사인'을 트럼펫 연주로 샘플링하여 전체적으로 꽈뜨리폴리오 스타일로 재해석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