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블루스 (with. 최강석기시대)
트롯:싱어송라이터 최전설의 스페셜 앨범 ‘아리랑 블루스 (Arirang Blues)’
이번 앨범은 혼자가 아닌 그와 음악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밴드인 최강석기시대와 작업을 한 스페셜 앨범이다. 어린 시절부터 엔터테이너에 대한 꿈을 품고 살아온 최전설. 그는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잠시 꿈을 덮어두고 살아왔다. 평생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시간이 흘러 음악의 문을 열게 된다. 그는 트롯가수를 넘어 최전설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매번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다양한 모습을 보며 주고 있는 트롯 계 이단아 최전설.
그의 작은 이야기를 담은 곡, ‘아리랑 블루스’는 어깨춤을 추게 하는 펑키한 리듬에 최강석기시대 밴드만의 매력이 더해진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신선한 멜로디가 귀에 맴돈다. 이번 앨범 역시 트롯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세련된 음악성과 장르적인 면에서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는 뉴트롯이다.
우리 모두 각자만의 스케치북에 자신만의 꿈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을 때가 생각보다 많다. 그렇게 지쳐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때도 있다. 괜찮다. 그럴 수 있다. 우리 모두 이번 생은 처음이라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 완벽한 건 그 어디에도 없다. 완벽이란 단어만 있을 뿐. 지치는 순간이 오거나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때면 이 노래를 들으며 잠시 춤을 추어보자. 동심 가득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마음껏 표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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