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설 - 아트롯맨 (ARTROTMAN) [ep] (2021) by 최전설 (보컬) on maniadb.com

최전설
국내음악
아트롯맨 (ARTROTMAN)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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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21-04-17
DURATION: -
# OF TRACKS: 9
ALBUM TYPE: 싱글/EP, ep, studio
GENRE/STYLE:
ALSO KNOWN AS: -
INDEX: 18

INTRODUCTION

1. 딱좋아 (Alight)

• 이성에 대한 사랑

나(최전설)의 실화를 바탕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곡. 과거 짝사랑하던 누나를 생각하며 써 둔 가사가 있었다. 이 노래의 멜로디를 상상하며 잠을 잤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귀에 멜로디가 들렸다. 그 멜로디가 바로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딱 좋아 ....

TRACKS

RELEASES

DIGITAL ALBUM 2021-04-17 메시지뮤직(MESSAGE MUSIC), 왓챠뮤직퍼블리싱

CREDITS

작사 : 최전설
작곡 : 최전설
편곡 : NOAH(천우경), SIROO(강승호), 최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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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최전설
Composed : 최전설
Arranged : NOAH(천우경), SIROO(강승호), 최전설
Keyboard : 천우경
Drum : 천우경
Bass : 임기범
Guitar : 강승호
Chorus : 서지안
Vocal Director : 김준영, 천우경, 한박자쉬고
Mixing & Mastering : 김준영
Artwork & Design : 최전설
Album Calligraphy : 김하현
Album Photo : 홍준영
Music Video Director : 김동휘
Music Video Design : 김동휘, 최전설
Music Video Edit : 김동휘
Teaser Video Director : 최전설
Teaser Video Design : 최전설
Teaser Video Edit : 최전설
Album Producer : 최전설
 
 
2. 노래방 (Karaoke)
 
• 친구에 대한 사랑
 
나(최전설)의 실화를 바탕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곡. 6학년 때 아버지의 건설 사업 부도로 인해 쌓인 빚을 갚아가는 중이었던 고등학생 시절. 외동아들이 내가 학생 신분으로 할 수 있었던 건 반장, 부반장, 전교 부회장을 하며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었다.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던 내가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잡을 수 있게 해준 친구들. 그들과 함께 가던 곳은 바로 노래방이었다. 친구들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노래방을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또 다른 집. 나의 마음의 방. 노래방.
 
나도 친구들도 이제 대학 졸업 후, 사회로 나와 각자 자리에서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현실과 싸우며 정신없이 살고 있다. 시간이 흘러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여전히 제일 먼저 노래방으로 발걸음이 향한다.
 
내 나이 28살. 현실의 벽에 부딪혀 지칠 때도 많고, 때론 모든 것을 내려놓고도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나를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게 된다. 누구나 이 시절을 겪게 될 것이고, 겪었을 것이다. 그래서 [노래방]이라는 곡을 들었을 때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Credit]
Lyrics : 최전설
Composed : 최전설
Arranged : SIROO(강승호), 최전설
Drum : 강승호
Bass : 강승호
Guitar : 강승호
Chorus : 김준영, 강승호, 천우경, 최전설
Vocal Director : 김준영, 천우경
Mixing & Mastering : 강승호
Artwork & Design : 최전설
Album Calligraphy : 김하현
Album Photo : 홍준영
Teaser Video Director : 최전설
Teaser Video Design : 최전설
Teaser Video Edit : 최전설
Album Producer : 최전설
 
 
3. 죽지 못해 산다는 건 (Living Because I Can’t Die)
 
• 나와 옛사랑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
 
나(최전설)의 실화를 바탕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죽지 못해 산다는 건]
 
방 한 칸짜리 창문도 없는 원룸. 자다가 눈을 뜨면 아침인지 밤인지 모르지만, 복도에 있는 전등 불빛이 문틈 사이로 들어온다. 대학생 신분이지만, 청년사업가로 활동했던 나는 부산 청년들의 리더로서 다양한 도전을 하며 살고 있었다.
 
당시 나는 삶에 지치고 지쳐 좋지 않은 선택을 결심하게 된다. 그날 이후, 계속해서 귀에 음악이 들렸고 뭔가 모르는 감사함에 울면서 음악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26살이었던 나는 2년이라는 시간을 나에게 주며 약속을 했다. “딱 2년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음악에만 내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보자. 만약 내가 하고자 하는 길에서 정착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눈을 감는 게 편한 인생이다.”라며 다짐했던 그때 나의 깊은 감정을 담은 곡이다.
 
[Credit]
Lyrics : 최전설
Composed : 최전설
Arranged : SIROO(강승호), 최전설
Keyboard : 최전설
Drum : 강승호
Bass : 강승호
Guitar : 강승호
Cello : 한요한
Vocal Director : 김준영, 천우경
Mixing & Mastering : 김준영, 강승호
Artwork & Design : 최전설
Album Calligraphy : 김하현
Album Photo : 홍준영
Teaser Video Director : 최전설
Teaser Video Design : 최전설
Teaser Video Edit : 최전설
Album Producer : 최전설
 
 
4. Oh My Mother (오 나의 어머니)
 
• 엄마와 꿈에 대한 사랑
 
나(최전설)의 실화를 바탕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설거지를 하다가 접시에 물이 떨어지는 소리에 음을 잡아 흥얼거리다 만들게 된 곡. [Oh My Mother]
 
14년차 트롯가수 어머니와 나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께서 하시던 건설사업 부도가 났고, 그로 인해 어머니께서는 우울증, 공황장애 등 마음의 병을 얻게 된다. 현재까지 강도가 제일 강한 신경안정제를 복용 중이시다.
 
23살 봄비가 내리던 어느 날, 어머니께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게 된다. 다행히 아버지께서 일찍 발견하셨고, 대학생이었던 나는 중환자실에 누워 계신 어머니를 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보게 된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말하자면 이때이지 않을까?
 
어머니는 꽃처럼 순수하고 별처럼 빛나는 소녀이다. 그녀의 어린 시절 꿈은 가수였고, 현재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명가수의 길을 걸어오셨다. 그리고, 나는 어머니의 꿈을 이어받아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상대방의 겉만 보고 속을 판단하려 한다. 당신은 누군가를 바라볼 때, 그 사람의 1을 보고 100을 안다는 듯 바라보지 않는가? 사람들은 사업가 아버지, 트롯가수 어머니의 외동아들이라는 생각을 하고 매순간 행복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만으로 나를 바라보는 경향이 많다.
 
긍정적으로 살아올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왔고,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경험해왔기에 사람을 알고, 함께하는 법을 안다. 그래서인지 내 인생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 덕분에 나는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고, 현재 엄마의 목소리를 선물 받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오늘도 나는 어머니의 꿈을 품고 걸어간다.
 
[Credit]
Lyrics : 최전설
Composed : 최전설
Arranged : NOAH(천우경), SIROO(강승호), 최전설
Keyboard : 천우경
Drum : 천우경
Bass : 천우경
Guitar : 강승호
String : 신아현
Chorus : 김준영, 천우경, 최전설
Vocal Director : 천우경
Mixing & Mastering : 김준영
Artwork & Design : 최전설
Album Calligraphy : 김하현
Album Photo : 홍준영
Music Video Director : 홍준영
Music Video Design : 최전설, 홍준영
Music Video Edit : 홍준영
Teaser Video Director : 최전설
Teaser Video Design : 최전설
Teaser Video Edit : 최전설
Album Producer : 최전설
 
 
5. ?
 
내 삶의 이유(원동력)는 뭘까? 나는 나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 항상 대화의 끝에 삶의 이유(원동력)를 묻곤 했다. 그렇다. 사랑이었다. 부모의 사랑, 이성의 사랑, 친구의 사랑, 꿈의 사랑 등 사랑이 없었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랑은 나란 존재에 있어서 가장 큰 이유(원동력)이고, 사랑이 있었기에 내가 존재했고, 존재한다.
 
1. 딱좋아 (Alight) _이성에 대한 사랑
2. 노래방 (Noraebang) _친구에 대한 사랑
3. 죽지 못해 산다는 건 (죽못산) _나와 옛사랑 그리고 부모에 대한 사랑
4. Oh My Mother (오 나의 어머니) _엄마와 꿈에 대한 사랑
 
당신의 삶의 이유(원동력)는 무엇인가?
 
[Credit]
Lyrics : 최전설
Composed : 최전설
Arranged : SIROO(강승호), 최전설
Drum : 강승호
Guitar : 강승호
Mixing & Mastering : 강승호
Artwork & Design : 최전설
Album Calligraphy : 김하현
Album Photo : 홍준영
Teaser Video Director : 최전설
Teaser Video Design : 최전설
Teaser Video Edit : 최전설
Album Producer : 최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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