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et]
“당신의 오늘 하루는 안녕하였는가?”
노경남의 ‘Sunset’ 은 청중에게 안부를 전한다.
저마다의 하루에 채인 일상의 반복.
대개 노을을 마주하는 시간은 일과의 끝자락에 위치할 것이다.
누군가에겐 돌아올 내일에 대한 걱정일 수도,
설렘일 수 있는 시간.
또는 시작일 수 있는 시간.
이 곡은
힘들었던 오늘의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설렌 내일을 기다리는 누군가에게는 안정을.
하루를 시작하는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어줄 아티스트의
소소한 배려가 담겨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