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JUNE 53'과 Singer-songwriter '아림'의 협업 앨범
JUNE 53의 따스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아림의 보컬이 어우러지는 협업앨범.
Someday는 일상에서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노래한 곡이다. 곡의 작사를 맡은 아림은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살아가는 동안, 어느 순간 우리는 미처 인지하지 못한 채 흘러가버린 자신의 삶과 마주치게 됩니다. 자신이 진정한 행복을 쫓고 있는지 확인해야하는 순간을 맞게 되는 것이죠. ‘어느 날’ 그런 기분이 들게 된다면 우리는 차분히 그런 상황을 인정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언젠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순간과 조우하게 된다면 그때 이 곡을 들어 보자. ‘We need to calm down.’이라는 가사 말처럼 삶을 살아가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올무에서 벗어나 침착한 태도로 삶을 바라보는 연습일지도 모르겠다. 결국 이런 연습을 통해 우리는 다음 한 발자국을 내딛을 용기을 얻게 될 테니까 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