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l(티롤) [그저 말해요]
‘그저 말해요’는 모두에게 흘러가고있는 ‘시간’이라는 개념안에 자신의 사랑과 그리움을 투영하여 사랑한다는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사랑하는 감정안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의 시간’안에 나는 어디즈음이었을까, 나와 같은 시간안에 있었던 걸까...라는 뒤 늦은 생각과 전제 안에서 피아노와 격정적인 스트링이 노래의 감정과 함께 하여 깊은 감정안에 빠져보는 곡이다.
그러나 결국 할 수 있는 말은 제목처럼 그저 말해보는 것일 뿐..
가는 시간과 감정을 억지로 붙잡을 수는 없기에 조금 더 애절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기도 한 곡이다.
깊어가는 가을에 따뜻한 피아노와 스트링과 함께 하는 담담하고 진솔한 T-rol(티롤)의 보이스가 청취자들의 마음에 공감으로 다가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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