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글자’ EP [What you know about me? [Part 2]]
2020년 10월 이후 앨범활동이 주춤했던 세네글자가 작년 7월에 발매했던 [What you know about me?]
의 두 번째 파트 2를 발매했다. 금년에는 ‘허슬’을 예고했던 세네글자가 봄의 향기와 함께 기존에 담아내던
자신의 이야기, 솔직하고 풋풋한 감성을 담아 발표했던 앨범들과는 달리, 대체적으로 새로운 트랩사운드를 시도하며 4개의 트랙을 도전적인 시각으로 풀어내 그 동안의 고민들과 음악적인 생각들을 오롯이 투여하였다.
이번에도 역시 프로듀싱은 물론 전 곡 작곡 편곡에 FELIX DA RAIN이 참여하였으며 기존에 함께 맞추던 호흡을
최대로 극대화하여 트랩장르에 대한 시도와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이려 노력하였고, 세네글자의 음악적 진화가 향후 직면할 방향성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기대감을 주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펠릭스 다 레인이 만든 단체 rainhead creative의 아티스트 Billion이 아트워크 촬영에
참여하여 각각의 개성들과 감각적인 사운드들이 융화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것과 더불어 세네글자의 음악이 만나 어느 정도 전보다 진화된 시너지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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