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그리울때가 있었던가 그럼 당신은 마흔즈음이 아닐까
싸움소 키우시던 아버지. 평생 감농사 지으시던 어머니의 2남2녀의 세째로 태어난 '채환'은 12살때부터 혼자 살았다.
그러다보니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에 목말랐던 그
그의 나이 마흔즈음에 되어서야 드디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감꽃이 발표된다
가사를 듣고 있자면 고향의 논밭 한복판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너여야만해"로 호흡을 맞춘 '권주일'과 함께 만들어낸 두번째 콜라보
'권주일'의 피아노 선율과 편곡은 고향의 그리움을 한지에 수묵화를 뿌리듯 흩어진다
'채환'은 현재 대학로 장기공연 중이다 1997년부터 소극장공연을 해온 그는 현재 1,500회차를 눈앞에 두고있다
'채환'은 故 김광석과의 인연이 깊다. 살아생전 그와 술자리에서 한 약속때문이다
故 김광석이 이룬 1,000회 콘서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국과 세계의 오지를 누빈 그는 2014년6월7일 김광석과의 1,000회 콘서트 약속을 지켜낸다
현재 국내 최장기 모노드라마 뮤지컬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로 매일매일 대학로 장기공연중이다
또한 대구 김광석거리 '채환홀'에서 소극장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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