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소울을 가진 기타리스트 '강신혁' 의 첫번째 싱글앨범 [Alive] 는 그 만의 느낌으로 표현된 3곡의 자작 연주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올해 나이 21세에 불과한 기타리스트 '강신혁' 은 짧지만 나의 삶을 바탕으로 한 연주곡을 만들고 싶었다는 그의 바램대로 데뷔 싱글 [Alive] 를 통해 슬픈 애절함이 담겨진 연주뿐만 아니라 강한 펑크 락 등 쟝르를 오가는 수준 높은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물론 잠재력이 기대되는 기타리스트로 많은 선배 음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첫번째 수록곡 "Travel" 은 유럽의 여름을 여행하고 돌아와서 만든 곡으로, 하루하루의 느낌을 잔잔한 기타 연주로 표현하였으며, 첫번째 데뷔싱글의 타이틀 곡인 "Alive" 는 10대에서 20대로 접어들며 어쩔수 없이 변해가야만 하는 그의 생각과 현실과의 다소 복잡한 심경을 강한 펑크락으로 연주하였고, 마지막곡 sorry는 연인과의 이별을 회상하며 뒤늦은 후회와 미안함을 담은 곡으로, 들려오는 빗소리 만큼이나 애절한 기타연주와 함께 그의 곡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나이는 진정 숫자에 불과한 것인지...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표현한 감성 기타리스트 '강신혁' 의 첫번째 데뷔싱글 [Alive] 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연주앨범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그 소중함이 느껴진다. 두번째 싱글에서 그의 성장한 감성을 들어보고 싶다는 상상은 너무 이른 생각일까? 지금은 군복무중인 그의 제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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