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사랑의 기억. '그리즐리(Grizzly)' - [Falling Down]
2016년 가수 '그리즐리(Grizzly)'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훈훈한 외모와 보이스를 가진 남자친구 같은 아티스트 '그리즐리(Grizzly)'. 크래커의 맛이 여러 가지인 것처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신예 프로듀싱 그룹 '크래커(CRACKER)'의 '대감'
"네가 내 손을 놓았어". 마치 자유낙하하듯이 이별 후의 감정을 표현했다.
R&B, Ballad, Funk, OST 등 여러 가지 장르를 선보였던 '그리즐리'는 이번 네 번째 싱글 앨범 [Falling Down] 또한 다른 장르이다. British Pop이라는 장르를 선보이며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이슈이다. 자유로운 자신의 음악 색깔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곡이다.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지워져있던 기억들이 점점 떠오르며 사랑했던 그를 찾는 멜로디.
British Pop 특유의 투박하고 특징적인 기타 톤,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사운드에 어우러지는 '그리즐리(Grizzly)'의 담백한 보이스가 곡의 포인트이다. 신예 프로듀싱 그룹 '크래커(CRAKER)'의 '대감'이 편곡과 멜로디 메이킹, 작사 등 음악 전반적인 작업을 이끌어가며 분위기의 무게감을 잡았고, 기타에는 신예 기타리스트 '노원호'가 참여했으며 Mixing / Master는 '박정현', '브라운 아이드 소울', '김태우', '브라운 아이드 걸스', '해리티지', '윤하', '케이윌', '팔로알토'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여준 국내 최고 엔지니어 '이청무'가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앨범 자켓과 티져 영상은 '그리즐리(Grizzly)'가 직접 디렉팅을 보며 프로듀싱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였다.
조용히 생각에 잠기며 이별, 옛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곡 "Falling Down"은 영화 '이터널 션사인'을 연상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