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각본, 연기 1인 3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팔방미인 '구혜선' 감독의 영화 [다우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제 19회 영화인들의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와 호평을 받았던 영화 "다우더" 는 "요술", "복숭아나무" 에 이은 '구혜선'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강압적인 체벌을 하는 엄마와 고통 받는 딸의 갈등을 다룬 심리극이자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화이다. "Daughter" 를 "다우더" 로 표현한 영화 제목은 엄마의 비정상적이고 어긋난 모정을 상징한다.
음악을 맡은 '최인영' 음악감독은 영화 "붉은가족", "복숭아나무",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등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 음악에 참여해왔다. 극 중 집착하는 엄마(심혜진 분)에게 복종하고 사는 딸(현승민 분)의 슬프고 우울한 감정, 그리고 둘 사이 갈등을 표현한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는 깊은 여운을 남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