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템포', 세계 6대륙 컨셉의 미니앨범 [Detemplane Vol. 2] 발매
Rapper, Songwriter '디템포'가 미니앨범 [Detemplane Vol. 2]를 발매한다. 지난 10월 세계 6대륙 앨범 프로젝트인 [Detemplane Vol. 1]를 통해 디템포는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3개 대륙을 표현하는 곡을 발표한 바 있다. 그에 대한 후속작으로 디템포는 나머지 3개 대륙인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대륙에 어울리는 음악을 담은 [Detemplane Vol. 2]를 준비 해 왔다.
이번 미니앨범 [Detemplane Vol. 2]에서 디템포는 유럽을 주제로 한 화끈한 EDM인 "혼세마왕"을 시작으로, 아시아,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담은 "선명하게", 90년대 미국을 연상시키는 올드한 힙합곡인 "병신년 이십팔세"까지 전작보다 더욱 더 짜임새 있는 곡들을 구성 해 내었다. "혼세마왕"에 베이시스트 백승권의 연주와 함께 전작에서 함께한 바 있는 보컬 이강현이 참여하였으며, 타이틀곡인 "선명하게"에서 보컬 태니가 담담한 목소리로 곡의 분위기를 살려주었다.
[Detemplane Vol. 2]에서 디템포는 믹싱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까지 직접 진행하며 곡에 대한 애정과 고집을 동시에 드러냈다. [Detemplane Vol. 2]의 자켓 이미지는 새타령(닭전)의 뮤직비디오 및 자켓을 제작한 바 있는 디자이너 봉요한이 앨범의 컨셉에 맞게 감각적인 도트 이미지로 완성하였다.
한편, '디템포'는 차후 Detemplane EP 합본과 함께 소속 크루인 Plymus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며 기대해달라는 말을 전해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