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동암역 2번출구 (Feat. 최은설)]를 발표했다.
[동암역 2번출구]는 지하철 역의 이름이다. 어떤 이에게는 스쳐 지나가는 장소 중 하나일 것이고, 어떤 이에게는 특별한 추억의 장소, 혹은 생소한 지명일 것이다.
이번 '노형돈'의 신곡 [동암역 2번출구]에서 그 곳은 한 커플의 아픈 이별의 현장이다. ‘노형돈’은 그들이 함께한 마지막 만남의 장소에서 어쩌면 정말 마지막일지도 모를 그들의 대화를 노래한다. [동암역 2번출구]에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외침, 그리고 그 연인의 이별 통보가 담겨 있다. 특히 여성 파트에는 신예 보컬리스트 ‘최은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동암역 2번출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래를 담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민’이 작사·작곡하고 섬세한 음악성으로 떠오르는 작·편곡가 ‘최인환’이 편곡과 연주자로 함께 했다. 아련한 피아노와 현악기의 선율은 ‘노형돈’의 미성의 보이스와 하나 되어 슬픈 이별의 순간을 그려낸다.
한편 대표곡 ‘끝날’ 이후 3년 만에 디지털 싱글 ‘너는 아니’를 발표한 ‘노형돈’은 이번 신곡 [동암역2번출구]를 연이어 발표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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