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에서 늘 무언가를 가득채우려고만 하지는 않았는지, 가득찬 스케줄 속에서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여야 만족을 하곤 하진 않았는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서도 필요한 것 일지라도 이것 저것 물건들을 가득 들여놓게 되면 오히려 더 답답한 공간이 되어 버릴 수도 있다. 생각해 보면, 채워짐과함께 비워진 공간도 조화를 이루는 채워짐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거센바람이 불어 폭풍이 몰아친다면 곧 재난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고요함이 있기에 고요함속에서 잔잔한 바람이 불어오면 상쾌함을 주는 기분좋은 바람이 될 것이다.
Gentle Breeze _ PROJECT 1
Didn’t we always try to fill something in our daily lives? Didn’t you have to be busy all day in a full schedule to be satisfied?
Even if it is necessary in the space where we live, if we fill things up with things and things, it may become a more stuffy space. When you think about it, you can see that the space filled with not filling is filled in harmony.
If a storm is blown by a strong wind, it can be a disaster. But because of the calmness, Gentle breezes in calmness will make you feel cheerful.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