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아이들이야? 노래만큼이나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의 남자 듀오 '웬아이' 첫 번째 앨범 발매!
귀에 쏙 꽂히는, 중독성 있는, 어느 새 자꾸 흥얼거리고 있는, 젊은 청춘을 위한, 그러니까 나를 위한, 두 남자의 노래
중독성 있는 노래 "나는 뭐 될까?"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남자 듀오 '웬아이', 2011년부터 홍대 음악 씬에서 연주자로 활동하던 손원석과 밴드의 보컬로 활동하던 이시연이 뭉쳐 탄생한 '웬아이'가 자작곡을 포함, 4곡이 수록된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아직 나는 충분히 젊으니 걷다 보면 반드시 어딘가에 도착하게 될 거야" 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나는 뭐 될까?"를 포함하여 보컬 이시연이 작사, 작곡하고 손원석이 공동 편곡한 "YOU", 재치 있는 가사가 빵 터지는 슬프면서 웃긴 노래 "마지막 짝사랑", 애절한 발라드 "기억상실" 등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독창적인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있는 프로듀서 홍성민과 일본 내 누적 판매량 500만장 이상의 기록을 갖고 있는 이성호가 프로듀싱을 맡아 음반의 퀄리티를 더했다. '웬아이'는 'When I'로도 해석되는데 이들의 첫 곡인 "나는 뭐 될까?"의 영어 제목이 'When I growing up'인 것과도 관련이 있지만, 어떤 아이들이 갑자기 나타났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이들의 노래는 지금의 청춘에게 보내는 경쾌한 응원이자 위로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