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울적해지고, 그리운 이가 떠오르는 계절 가을, 그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담은 '러브래빗' 의 신곡 [가을에 쓰는 편지] 는 그리움의 정서가 느껴지는 잔잔한 피아노 곡이다. 긴 여름과는 다르게 금방 지나가 버릴 가을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툭 하고 건드려주는 묘한 분위기 속 가을의 시간들은 지금 사랑을 불태우고 있는 연인들과, 고독의 끝에서 머리를 부여잡고 예술의 혼을 불태우는 수 많은 아티스트이 기다려온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하다. 가을의 시작 9월, '러브래빗' 이 들려주는 뉴에이지로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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