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들면 나와 방콕해 '김지수' 와 '김그림' 의 달콤한 듀엣곡 [방콕, 그대와(With. 김그림)]
더위가 길다. 더불어 우리의 하루도 길다. 그리고 우리들의 사랑은 더욱 길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짧고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일까 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더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을 담아 우리는 괜한 핑계를 만들곤 한다. 어느 날은 더위를 핑계로, 어느 날은 긴 하루를 핑계로 집에 콕 붙어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
지난 2월, 청춘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정규 2집 Part.1 [청춘거지] 를 발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던 '김지수' 가 이번에는 로맨틱한 싱글앨범 [방콕, 그대와 (With. 김그림)] 로 돌아왔다. 처음 연인을 집에 초대할 때의 설렘을 표현한 신곡 "방콕, 그대와 (With. 김그림)" 는 '김지수' 의 감미로운 미성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팝이다. 여기에 몽환적이면서 나긋한 목소리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그림' 의 참여로 로맨틱한 무드가 더 해졌다.
특히, "그대가 좋아할 만한 걸로 다 골라놨습니다", "오늘 밤도 내일 밤도 내 곁에 있어줄래?" 와 같이 여자와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남자의 심정과, "치마가 너무 짧진 않은지 모든 게 걱정이죠", "너무 좋아 불안한 걸" 등으로 행복한 고민에 빠진 여자의 입장을 함께 녹여낸 달달한 가사가 우리의 가슴을 설렘으로 가득 채운다. 듣는 이들의 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 '김지수' 와 '김그림' 이 함께한 로맨틱한 이야기 [방콕, 그대와 (With. 김그림)] 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