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한낮에 만난 시원한 여름비처럼 기분 좋은 노래들
'우쿨렐레 피크닉' 미니앨범 [시원 시원 여름비]
'여름'의 아이콘 '우쿨렐레 피크닉'이 그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을 맞아, '우쿨렐레 피크닉'만이 들려줄 수 있는 건강한 멜로디와 이야기의 신곡이 담긴 미니앨범 [시원시원 여름비]로 우리를 찾아온다. 지난 겨울의 정규앨범 [겨울 나들이]와 올해 봄 발매한 싱글 "식사하셨어요"가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우쿨렐레 피크닉'의 색깔로 리메이크 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앨범은 오랜만에 그들만의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곡들을 다채롭게 들려준다.
단번에 따라 부르게 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몸에 좋은 생각", 특유의 유머가 녹아있는 노랫말이 귀에 쏙 들어오는 "남다른 총각", 쉽고 단순한 가사로 따뜻한 생각을 전하는 "우리 가족" 등 '우쿨렐레 피크닉'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하고 기분 좋은 노래들은 자극적인 조미료 없이도 자꾸자꾸 생각나는 집밥처럼 담백하게 마음에 남는다. 또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기분 좋은 여행 출발송 "캠핑카", 홍영구의 담백한 보컬과 빗소리가 어우러져 차분하게 더위를 식혀주는 듯한 노래 "여름비"는 '우쿨렐레 피크닉'이 제안하는 올 여름의 노래다.
한편, 이번 앨범을 음원이 아닌 CD로 구입하는 팬들을 위해 음반에는 이 다섯 곡 외에 지난 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리메이크한 일기예보의 "좋아좋아", 삐삐밴드의 "안녕하세요" 두 곡이 추가로 수록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