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현' [曙光]
해금 연주자 '이경현' 희망의 빛을 연주한다. 국악 그룹 MIJI의 멤버인 해금 연주자 '이경현'이 [(曙光)]이란 이름의 첫 정규음반을 발매한다. 曙光(서광)은 중국어와 한자로 어두움 속에서 처음으로 비치는 밝은 빛 즉 희망의 빛 을 뜻하는데, 그녀는 해금의 울림으로 따뜻한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악기 해금의 음색을 고스란히 담아 만든 이번 음반의 주제는 힐링이다. 음반 전체 선곡 기준은 그녀가 신앙으로 성장한 과정을 담아 그녀가 좋아하고 또한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준 곡들로 구성했다. 총 9곡 중 8곡은 찬송가를 편곡한 곡들을 담았고, 나머지 한 곡은 자작곡이 수록 되어 있다. 기존 찬송가를 새롭게 편곡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든 이번 음반에는 특히 크리스천이 아닌 이들도 익히 아는 곡들도 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은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침몰하기 전 연주자들이 가판에서 연주한 곡이다. 또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어메이징 그레이스" 역시 잘 알려진 친숙한 곡이다. 이 외에 아일랜드 민요인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와 새롭게 작곡한 "安慰(안위) /wey into solace"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그녀의 음악을 통해 우리 사회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크리스천을 넘어 누구에게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빛이 전해지길 기대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 MUSIC ARTIST]
KBS국악관현악단 대금, 소금 (부수석) - 한충은 (피처링)
잠비나이 멤버 거문고-심은용 (피처링)
편곡, 기타 -유재성(Udro)
첼로 - 정다혜
Noviembre
작곡, 편곡, 건반 - 곽민희
편곡, 베이스 - 하상민
드럼 - 윤용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