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싱글앨범 [Make The Bounce] 는 'Pricker' 가 기초 음악공부를 하기위해서 발을 담근 VSI 에서 본인을 포함한 5명의 아티스트들이 합작하여 만든 Remix Project 앨범으로 'Pricker' 의 데뷔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Make The Bouce" 를 아티스트 'Pricker' 와 'Lino' 가 함께 작업하였고 다른 3명의 아티스트가 원곡을 리믹스로써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고 사운드를 디자인하여 총 5 트랙(Original mix, Re-edit, Remix 등..) 이 수록된다. 장르또한 Melbourn bounce, Glitch hop, Idm 등 다양하게 수록되어있어 리스너들로 하여금 장르별로 골라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1. 'Pricker' (Feat. Lino) "Make The Bounce (Frank's Remix)" 원곡은 확실하게 터지는 파워풀한 Electro House 사운드인 반면 'Frank's' 의 Remix 는 잔잔한 그루브의 chill trap 장르로 high hat은 박자를 쪼개는 비트감을, 울렁이는 서브 베이스, 보컬 샘플 피치는 절제된듯한 역동성과 몽환적인 사운드를 주는게 특징인 곡이다.
2. 'Pricker' (Feat. Lino) "Make The Bounce (B.O.V Remix)" 기존의 덥스텝과는 다르게 워블베이스가 강조되지 않으며, 사운드의 부속품으로 쓰이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음색은 거칠지 않지만 구성은 무겁고 타이트하게, 그 두가지 대비에서 오는 모순점이 기묘한 맛을 내는 곡이 되었다. 스네어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뭉툭한 드랍 부분은 쿵쿵 내딛는 거인의 발걸음을 연상시킨다.
3. 'Pricker' (Feat. Lino) "Make The Bounce (Vic.q Remix)" 장르는 글리치합으로 funk 한 베이스라인과 complex 한 drop 이 특징이다. 절제된듯한 드랍사운드와 특유의 글리치합 리듬은 그루브를 타게끔 만든다.
4. 'Pricker' (Feat. Lino) "Make The Bounce (Lino Re-edit)" 이번 앨범 타이틀곡을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 'Lino' 의 또다른 스타일로 재구성된 버전이다. 원곡과 또 다른 느낌을 주므로 비교하며 들어봐도 재밌을것이다.
5. 'Pricker' (Feat. Lino) "Make The Bounce (Original Mix)" (Title)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Pricker' (Feat. Lino) "Make The Bounce (Original Mix)" 는 멜버른 바운스 장르로 기존의 멜버른 바운스 장르 들 보다 코드진행, 멜로디 라인등을 더 중요시하였고 드랍때 강렬한 사운드는 듣는 이로 하여금 제목 그대로 바운스를 탈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