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 '선우' 가 팝 클래식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My Classics]
2015년 2월 23일, 그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선우' 의 첫 번째 팝 클래식 앨범 [My Classics] 이 베일을 벗었다. [My Classics] 은 '선우' 의 목소리로 재해석된 세계적인 명곡들과 유명 작곡가, 작사가가 의기투합한 새로운 팝 클래식 신곡이 담긴 따스한 선물과 같은 앨범이다. 그 동안 뮤지컬과 OST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마이크에 익숙해지며 발성호흡이 달라진 '선우' 는 이번 앨범을 위해 다시 성악 발성과 호흡을 익히고 소프라노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이러한 '선우' 를 위해 유지태, 차예련 주연의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감독 김상만)의 실제 주인공인 '배재철' 교수가 직접 보이스코치로 나섰다. '배재철' 교수는 100년 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를 지닌 천재 테너지만, 갑상선암을 겪으며 목소리를 잃고 아픔을 극복한 사연을 지니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선우' 의 아름다운 리릭 소프라노 목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최고의 스승이 되어주었다.
'선우' 의 첫 팝 클래식 앨범 [My Classics] 의 타이틀 곡 "Broken Vow (브로큰 바우)" 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은 '라라파비엔(Lara Fabian)' 의 명곡 "Broken Vow" 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소프라노 보다 폭넓은 음역 대를 갖고 있는 '선우' 의 리릭 소프라노 본연의 모습을 100% 발휘한 곡으로 재탄생 되었다. '선우' 가 애착을 갖고 한글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자신의 감성이 더욱 묻어나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등 앞으로 팝 클래식 가수 '선우' 의 대표 곡으로 자리매김할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하였다. 또, '선우' 의 스캣(scat)으로 원곡의 따뜻한 느낌을 감미롭게 재현한 "Father by thy hand", 영화 OST이자 '사라브라이트만' 이 불러 인기를 얻은 "La Califfa" 도 '선우' 의 미성으로 색다르게 재탄생 됐다. 또한, 지난 2010년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에서 '선우' 의 목소리를 대중들에게 알린 "Nella fantasia" 도 수록됐다.
특히 유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신상우' 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작사한 '한경혜' 가 만든 신곡 "너는 나의 미래" 는 '선우' 의 목소리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팝 클래식 곡이다. 곡 제목처럼 따뜻하고 희망찬 멜로디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가사와 어우러져 이 시대를 대표할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배우 '선우' 를 넘어 이 시대를 감미롭게 물들일 팝 클래식 가수로서 선우의 새로운 행보가 주목된다.
1. "Father by thy hand (노르웨이 민요)" 원곡 "Father by thy hand" 의 따뜻한 감성이 '선우' 의 목소리로 감미롭게 재현된다. "Father by thy hand" 는 노르웨이의 민요로, 곡이 만들어질 당시 정치인들에게 핍박 받는 가난한 사람들을 상황과 구원에 대한 믿음이 담겨있다. 선우는 이 노래를 스캣(scat)만을 활용해 새롭게 선보인 것. 잔잔하고 애절한 선율 위에 선우의 서정적이고 달콤한 리릭 소프라노(lyric soprano)가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2. "Broken Vow (title)" (작사 선우 / 작곡 Lara Fabian, Walter Afanasieff) 벨기에 뷔뤼셀왕립음악원 출신 '라라파비엔(Lara Fabian)' 의 명곡 "Broken Vow" 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선우' 의 폭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감성으로 재 탄생됐다. 발매 당시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이 곡은 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 후속 "유성화원" 주제곡으로 삽입돼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여느 소프라노 보다 넓은 음역 대를 갖고 있는 '선우' 는 곡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고 직접 한글 작사에도 참여, 자신의 감성이 더욱 묻어나도록 완성하였으며, 보다 성숙해지고 풍부해진 '선우' 의 음량과 감성이 서정적인 곡의 멜로디와 어우러져 '선우' 만의 "Broken Vow" 로 재 탄생, "넬라 판타지아" 를 뛰어넘을 선우의 대표 곡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3. "La Califfa" (작사 Ennio Morricone / 작곡 Alberto Bevilacqua) "La Califfa" 는 동명의 이탈리아 영화에 삽입된 OST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의 활동 초기 작품이다. 원곡은 연주곡으로 '사라브라이트만' 이 원곡에 가사를 붙여 앨범 [La Luna] 에 수록해 큰 인기를 얻었다. 단순하고 흡입력 있는 멜로디, 수준 높은 음악성과 바로크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곡에 '선우' 의 미성과 절제된 발성이 더해져 색다른 곡으로 탄생했다.
4. "너는 나의 미래" (작곡 신상우 / 작사 한경혜) 드라마 "정도전", "베토벤 바이러스", "제빵왕 김탁구" 등 다양한 드라마 OST의 작곡, 편곡과 임태경, 김영미 등 팝 클래식 앨범 프로듀싱, 이승철, 비, 신승훈 등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한 유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신상우' 가 작곡하고,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작사한 '한경혜' 가 작사해 명곡이 탄생했다. "너는 나의 미래" 는 제목처럼 희망차고 밝은 느낌의 멜로디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그리고 그들과 함께이기에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피아노의 청량한 선율과 부드러운 현악기, 이에 맑고 청아한 '선우' 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이 삶을 살아가며 주변에 있는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더욱 사랑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5. "Nella fantasia" (작곡 Ennio Morricone / 작사 Chiara Ferrau) "Nella fantasia (넬라 판타지아)" 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미션" 의 주제곡이자, '선우' 의 목소리를 대중들에게 알린 곡으로, 이번 앨범에서 새로운 편곡과 '선우' 의 해석으로 '선우' 버전 "Nella fantasia" 로 재탄생했다. '선우' 는 2010년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에서 솔로 소프라노로 이 곡을 부르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음악계 관계자들은 "Nella fantasia" 를 제작한 '엔니오 모리꼬네' 의 곡을 방송과 무대에서 가장 많이 부른 아티스트로 '선우' 를 꼽는다. 이렇듯 '선우' 에게 "Nella fantasia" 는 상징적인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편곡, 한층 성숙해진 '선우' 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Nella fantasia" 의 환상적인 선율을 감상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