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레인' [당신 같은 사람 없어요 (There Is None Like You)]
당신 같은 사람 없습니다. 당신은 내가 알던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나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내가 아프고 힘들 때마다 곁에 있어주고,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주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고, 나와 어디든 함께 가주었던 사람은 당신밖에 없습니다. 이젠 당신은 나에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밥을 먹고, 샤워를 하고, 일을 하고, 공부를 하는 것처럼,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만나고 즐겁게 보냈던 것들도 내 삶의 중요한 하나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난 두려울게 없었고, 이 어려운 장애물들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떠나가버리게 지켜만 본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습니다. 제가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당신 같은 사람 없습니다. 앞으로도 사람 만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