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y'라는 이름은 'Oldskool Baby'의 약자로 전통적인 방식을 추구한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입니다. 이름 뜻대로 힙합의 본질인 진실된 메세지를 전달하는 음악을 추구합니다. "변화"라는 곡은 내 자신의 목소리를 좀더 다듬고 변화를 시도해 남들과는 차별된 결과를 얻겠다는 내용으로 가사를 쓰게 되었는데 거의 흔히 말하는 swag이 주된 내용입니다. 2번 트랙 "불만"은 투잡으로 일을 하며 음악도 같이 하는 생활에서 생기는 사회에 대한 불만 아니면 다른 의미로 각자 분야에 대한 불만을 담은 곡입니다.
세번째 "웜홀"이라는 곡은 약간 도시에서의 삶이 달콤하면서도 쓴맛이 있다라는 의미에서 넓은 세상에 비해 작은 내 존재에 대한 무기력함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쿨한척"이라는 곡은 남녀사이에 서로에 대해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흔히 말하는 썸이죠. 주변에 같이 음악하는 친구들 아니면 동료들끼리 모여 만든 작은 모임으로 'Calligram'이라는 크루를 만들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활동중입니다. 페이스북에서 'Calligram'을 검색하시면 앨범에는 없지만 믹스테잎등 많은 곡들을 더 들어보실수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