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꽃보다 누나, O’live 채널의 마스터셰프코리아 등 인기 예능프로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피아니스트 '루바토' 의 두 번째 정규음반이 발매되었다. 작년 4월 [Sea Song]이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정규음반을 낸 후 1년 6개월 만에 새롭게 발매되는 이번 음반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로맨틱한 열 세곡의 피아노 곡이 수록되어있다. 1주일 혹은 2주일의 텀으로 꾸준히 싱글음반을 발매하며 두텁게 팬층을 만들어 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루바토는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음악 하나만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그의 추후 행보가 무척 기대되는 신예 뉴에이지 아티스트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소재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 "그게 사랑이었나 봅니다"는 '루바토'만의 여린 감성을 그대로 표현해 낸 연주곡으로 마음을 울리는 매력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어 영화 라붐의 아름다운 장면이 연상되는 사랑스러운 곡 "라붐" 과 알콩달콩한 연애의 설레임을 담은 "데이트", "행복한 기다림" 등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달콤한 배경음악이 되어 줄 웰메이드 피아노 음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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