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루바토'의 싱글 음반 [청춘, 그 아름다운 날들]은 누구나 겪지만, 누구나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 채 지나가 버리는 ‘청춘’이라는 시간을 주제로 만들어진 피아노 곡이 수록되어 있다. 시간은 언제나 잔인하리만큼 빠르게 지나가 버리고, 청춘의 뜨거웠던 열정들도 바람처럼 빠른 흐름 속에 휩쓸려가듯 조금씩 옅어지곤 한다. 다시 돌아갈 수 없다. 그 시절의 나는 사진 속에나 남아 있다. 하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내 모습이 남은 생애의 가장 젊은 청춘임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여기 '루바토'의 아름다운 청춘의 노래 "청춘, 그 아름다운 날들"로 잊고 지낸 열정과 낭만들을 되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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