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찬 [매운사랑]
소유찬, 짙은 호소력을 겸비한 소울 창법을 트로트에 접목하여 소울 느낌이 묻어나는 트로트 가수로 입문했다. 작곡가 김인효 / 작사가 임휘 선생을 만나서 담백하고 멋이 듬뿍 담긴 타이틀 곡 "매운사랑"은 누구나 한번쯤 사랑을 쉽게 아름답게만 생각했는데 참사랑이란 맵더라는 내용이다 . 그야말로 풋풋하고 영글지않은 첫사랑 주제의 가사에 남녀노소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정감있는 리듬과 멜로디로 이루어진 곡을 소울적인 느낌과 창법으로 노래하였다.
두 번째곡 "누구신가요"는 "오빠가 간다" (송대관)의 작곡가 송광수 작곡,이승학 / 소명 작사로 지고지순한, 절절한 사랑의 메시지로 단번에 여성의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곡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멜로디흐름과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 번째곡 "너도바보 나도바보" 또한 가요사에 대가 작곡가 방기남 /작사가 정귀문선생곡으로 전통 트로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네 번째 "사랑비"는 소명씨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방송과 공연무대에서 듀엣으로 이미 기대와 찬사를 받는 곡이기도 하다 이곡들을 취입하기에 앞서 기라성같은 선생님들의 정성어린 코치로 피나는 연습을 하였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늘 순수함과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가수의 길을 가야함을 강조하는 가수 선배인 아버지 소명, 또한 아들이기에 더욱더 혹독한 연습과 프로다운 면모를 보일 것을 강조했다. 소유찬 ! 아직 어리고 시작이지만 아티스트와 싱어송라이터로서 피아노, 기타 , 섹소폰 등 다수의 악기연주 또한 일품이며 아버지를 이어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자 야심차게 용트림을 시작했다 . 또 하나의 트로트계의 젊은 샛별 탄생에 박수를 보내며 명실상부한 대중의 스타탄생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