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ra의 기타리스트 Kiko Loureiro와 한국 '다운헬' 의 한판 승부!
지난 4월 22일 브라질이 낳은 세계적인 밴드 Angra 기타리스트 Kiko Loureiro의 내한 쇼케이스 때 Kiko는 같은 IBANEZ의 공식 엔도서인 다운헬 기타 노경환을 자신의 공연 게스트로 초대하여 국가와 인종을 뛰어넘어 같은 기타리스트로서의 우정 어린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잼이나 음악 세계에 대한 대화를 했고 둘 다 축구광인 까닭에 브라질 월드컵으로 대화가 집중되었는데.. 결국 불과 몇 시간의 대화 끝에 둘은 의기 투합. 다운헬과 Kiko Loureiro가 함께 브라질의 유명한 곡이자 축구 마니아라면 익숙한 Samba De Janeiro를 커버하여 우정을 영원히 남기기로 했고 숙소 인근의 스튜디오에서 즉시 녹음에 들어갔다.
레이블이나 비즈니스가 엮인 딱딱한 협연이 아닌 그저 뮤지션으로 즐기고 싶고 이 순간을 남기고 싶은 음악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완성한 한국판 "Samba De Janeiro"! 대부분의 기타 솔로를 만든 Kiko와 오랜 멤버 교체의 풍파를 이겨내고 돌아온 '다운헬'이 만든 진정한 뮤지션쉽 완성! 멤버들도 잊지 못할 짜릿한 순간으로 기억하는 그날의 감동을 같이 느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