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연기로 노래하는 디스코 결정판.
트로트가요계에 상큼하고 톡톡 튀는 새로운 얼굴이 탄생했다. 오디오 비디오를 겸비한 섹시한 여자가수 '윤수현' 이다. 키 170센티에 가녀린 아름다운 몸매, 누가 봐도 잘 빠진 몸매이다. 작년 초부터 약 1년여의 피나는 연습 끝에 신곡음반을 내기에 앞서 '춤과 연기로 노래하는 디스코 결정판' 이란 타이틀로 40곡이 담긴 CD와 섹시한 춤과 연기가 빛나는 20곡 DVD메들리 음반을 솔미디어 (대표:김상옥) 에서 동시에 출반하였다. 힘든 트로트 가요계에 10년 만에 아주 산뜻한 신인이 나왔다고 음반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이다. 십년 전 장윤정의 탄생으로 트로트계의 활력소가 되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지만,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트로트 계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정적인 트로트 가수를 벗어나 춤추며 노래 할 수 있는 동적인 가수로 나고 싶다는 윤수현! 나이는 1988년생으로 트로트를 부르기엔 좀 이르지만 우리의 정통트로트가요의 맥을 정확히 알아, 한은 없지만 한 맺힌 노래를 구사하고 있다. 노래의 흐름에 맞게 트로트의 꺽기 창법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윤수현'의 감칠 맛 나는 노래가 우리들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있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 대학시절엔 MBC주최 대학생 트로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여했으며 전국노래자랑 의정부편 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새롭게 편곡된 신나는 디스코 리듬에 기타 색소폰 등의 아날로그 악기가 잘 조화되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춘향아, 왔구나왔어, 이력서, 내 나이가 어때서, 앗따 고것참 등 요즘최고 히트곡과 진또배기. 삼각관게 남자의 인생, 소중한당신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모두 실려 있어 누구나 한 장쯤은 소장해도 괜찮을 듯 하다. 트로트는 대한민국 가요의 뿌리이다. 이러한 트로트 가요가 살기 위해선 노래하는 가수나 듣는 대중들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처럼 젊은 가수들이 계속 등장하여 트로트 자체가 젊어져야 트로트가 회생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윤수현의 이번 음반에 큰 성원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