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래된 친구 중에 대학로 연극을 하며 배우의 꿈을 펼쳐가는 '임국'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영감을 받아 썼습니다.
작품을 올릴 때에 자신이 아닌 그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자신은 내려두고 살아가며 올인하는 모습. 남들이 보기에는 힘들게 살아가는 ‘비극’일지 몰라도 분명 ‘희극’이었고 ‘거지처럼 살아도 희극인이 되려는 그 모습 자체가 희극이겠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Vocal by 안재균 Guitar by 훈세 Composed by 안재균 Lyrics by 안재균 Arranged by 훈세 Recording & Digital vocal edit by 김현규(@Groove N Balance Studio) Mixed by 훈세 (@에이사 뮤직) Mastered by 조준형 Album Jacket Design by 박지언 (@소울빌) Album Jacket Model by 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