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2019 제11회 금산 인삼 창작 동요대회' 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곡으로
서울에서 활동 하고 있는 열정 넘치는 중창팀'태양의 아이들' 이 가창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보통 딸꾹질에 걸리면 숨을 참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하지만,
"호랑이는 딸꾹질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 라는 다소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된 곡입니다.
어릴 적 한번 쯤은 읽었던 동화속의 동물 친구들이 많이 등장하는 동요이며
누가 어떻게 등장을 하는지 들으면서 상상 해 보는 것도 이 곡을 듣는 또 다른 재미로 다가 올 것입니다.
편곡을 하면서는 무려80트랙을 소진했던 매우 기록 적인 곡 이기도 합니다. 국악기와 양악기를 적절하게 조화하는 것이 참 까다롭고 어려운 작업 이어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많은 자료를 참고 했던, 편곡자 로서도 많은 공부가 된 고마운 곡 입니다.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 된 장난 같은 곡을, 많은 연습을 통해 훌륭하게 완성 시켜주신 황은미 선생님 이하'태양의 아이들' 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특별하지 않은 곡을 세상에서 가장 좋은 동요인 마냥 매순간 응원해 주었던'소울 메이트' 수희와
'딸꾹딸꾹 호랑이 틀어주세요' 라면서 따라 불러주고, 곡에 대한 확신을 서게 해 준 사랑하는 나의 '소울' 진서,진율이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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