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노래하는 작곡가 성춘.
성춘의 새 노래 '서울의 밤'은 고향에서 상경한 청춘의 투정을 음악에 담은 노래로
처음으로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을 성춘 혼자 진행했다.
분명 서울로 올라왔을 땐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왔지만
그 꿈을 뒤로 한 채, 살기위해 다른 길로 빠지기 바쁜
나(혹은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담담한 투정이다.
보컬엔 숨과 쉼이있는 2인조 밴드 '옆집언니'의 보컬이자 프로자취생인 '욶'이 참여해 감정을 더 실어주었다.
정해진 답이 없는 청춘의 고민이 가득 한 밤. '서울의 밤'처럼 살고 있다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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