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알고있잖아]
민낯은 작곡을 배운 적이 없는 작곡가다.
작사 작곡을 하는 것을 즐겨 슬픈 감성의 발라드를 계속 작곡하고 2017년부터 음원을 꾸준히 발매 해왔다.
발매했던 곡들은 [다 잊어버리고] [미친 거겠지] [눈 뜨고 눈 감을 때까지][나 네 생각 하면서] 전부 이별 발라드이다.
이번 곡은 13개월 만의 발매다. 오랜 준비 기간이 있던 만큼 기타, 베이스, 스트링, 피아노 등 감정을 더욱 표현하려 많은 악기들이 함께 노래하고 있다.
참여자인 편곡자 TOAD는 특별한 감성을 가진 편곡 능력자다.
어떻게 하면 이 곡의 감정을 더욱 표현할 수 있을지 작곡가의 마음을 읽고 편곡해낸다.
[ poem version ]
너는 행복하다.
이별 후,
너는 아무렇지 않게 사랑하기에 행복하다.
너처럼 연애를 해야 할까, 아니면 너를 잊어야 하는 걸까
너는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
뭐가 정답인 지 너는 알고 있잖아
연애도 해보고, 잊어도 봐야 하니
네가 내게 모진 말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Album Art : 이소연
Arrange : TOAD
Guitar : 김무환
Mixing & Mastering : 김성윤
Thanks to,
임동주 정지호 김성윤 이소연 서형민 김무환 조득화 조영우
박지혜 김서영 박지원 석류화 정수민 고지원 권예림 장수연
이근숙 임현지 안동혁 박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