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춘' [밤산책]
귀에 남는 멜로디, 투박하지만 따듯한 소리를 남기는 신예 뮤지션 '성춘'이 "밤산책"이라는 곡으로 첫 출사표를 던졌다. '성춘'은 베이시스트로써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중심에서 느꼈던 많은 감정들을 다시 자신의 음악으로 바깥으로 꺼낸다. 무언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밤'에 함께 걸으며 얘기할 수 있는 '산책'의 느낌을 어쿠스틱 중심의 타이틀곡 "밤산책"과 밝게 편곡 된 "밤산책 (Band Version)"에서 투박하지만 귀엽게, 부족하지만 담백하게 표현했다. 만약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표현하기 힘들다면 '나랑 밤산책 갈래?'라고 말해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