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매니저가 선정한 영원한 프리마돈나, 마리아 칼라스]
모든 소프라노 아리아는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완전해진다.
가장 완벽한 디바, 칼라스가 '투란도트'로 활약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전곡 수록
20세기 오페라 속 여주인공을 떠올리면, 단연 그녀의 목소리가 떠오르게 된다.
마리아 칼라스, 청순가련한 역할부터 팜 파탈 여인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모든 역할을 가장 완벽하게 소화해 낸 최고의 프리마돈나였다.
이번 앨범은 푸치니의 아시아적 환상과 이국적 정서가 가득한 오페라 '투란도트'다. 중국 황제의 딸 투란도트는 빼어난 미모를 지녀 다른 나라의 많은 왕자에게 청혼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낸 세 가지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결혼할 수 있다는 조건을 걸고, 이를 풀지 못하는 왕자들을 잔인하게 죽여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칼라프 왕자가 투란도트와 결혼하기 위해 이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오페라. 이 드라마틱한 작품에서 칼라스는 잔혹한 여주인공 '투란도트'를 연기하여 그 환상적인 목소리로 우리를 감동시킨다.
부디 'Puccini: Turandot (푸치니: 투란도트)' 앨범을 통해 많은 이들이 감동 얻어 가길 바란다.
푸치니: 나비부인 1957년 녹음 / 1958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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