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4일 ‘묵주’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 박세환 요한의 두 번째 싱글곡이 발표되었다. 제목은 ‘성령’으로 다함께 성령을 통해 찬양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그리며 곡을 만들었다.
‘해밀’의 이충훈 베네딕도가 전체 프로듀싱과 작사를, 같은 팀의 예정민 토마스무어가 작곡과 편곡을 했으며, 박세환 요한이 직접 가사와 작곡에도 참여 하였다. 곡의 주제는 [성령께서 생명의 물로 우리의 영혼을 채우고, 사랑의 불로 우리의 믿음을 뜨겁게 태우신다.] 이다.
예전에 본당신부님께서 “우리가 평소에 하느님과 예수님은 많이 찾지만 정작 우리와 함께 계시는 성령은 별로 찾지 않는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께 감사하며 자주 기도를 해야한다.”라고 말씀하신 강론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한다. 또한 수원교구의 ‘성령 안에서 젊은이 새 생활 피정’을 다녀오고 두 손 올려 찬양하는 청년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때의 성령에 대한 기억을 곡에 담고자 노력 하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박세환 요한은 ‘이번 노래에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총 기획과 부족한 가사를 채워주신 이충훈 베네딕도 선배님, 곡을 풍부하게 만들어주신 예정민 토마스무어 선배님, 멋진 코러스를 입혀준 한주희 루시아 님, 예쁜 캘리그라피를 써준 송다래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성령을 통해 두 손 올려 찬양하고 싶습니다.’ 라는 말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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