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erson .Paak, Mndsgn의 프로듀싱 및 세션으로 참여하며
힙합과 재즈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비트메이커 Kiefer!
오는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의 선행 싱글!
Kiefer의 유려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작품
Kiefer(키퍼)는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재즈 피아니스트 겸 프로듀서로, 재즈 아티스트들에게는 비트메이커로, 랩퍼들과 힙합 아티스트들 사이에선 재즈 피아니스트로 인식되며 재즈와 힙합 두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레코드 프로듀서 Mndsgn(마인드디자인)의 Live Trio(라이브 트리오)의 멤버이자Moses Sumney(모세 섬니), Terrace Martin(테라스 마틴) 과의 협동 무대, Kaytranada(케이트라나다), Anderson .Paak(앤더스 팩) 앨범의 프로듀싱 등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UCLA의 Jazz Studies program(재즈 스터디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재즈 기타리스트 Kenny Burrell(케니 버렐) 하에서 수련하였는데 그 시기부터 학교에서 배운 재즈 피아노와 교외에서 창작한 비트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동기들이 라이브 세션으로 활동할 때 그는 드럼머신을 이용한 자유로운 일렉트로닉 비트를 프로듀싱하기 시작하였으며 2017년, Leaving Records(리빙 레코드)를 통해 데뷔 앨범 [Kickinit Alone]를 발매하였다. 해당 앨범은 인디 뮤직 레이블 A2IM이 개최하는 어워드에서 '최고의 재즈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다. 2018년에는 캘리포니아의 저명한 언더그라운드 레이블 Stones Throw(스톤 쓰로우)에 합류하며 2번째 정규앨범 [Happysad], 2019년에는 EP [Bridges], [Superbloom]을 발매하며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2019년 10월 내한공연을 진행하면서 국내 리스너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본 작 [i remember this picture]는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트메이커 이자 피아니스트 Kiefer(키퍼)의 신작 앨범 [When There's Love Around]의 2번째 선행 싱글이다. 전 작들이 혼자 드럼머신과 건반 연주를 더해 만든 재즈힙합 인스트루멘탈 이였다면 본 작은 드럼에 Will Logan, 기타에 DJ Harrison, Simon Martinez, 베이스에 Andrew Randazzo 등 다양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특유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키퍼의 연주는 여름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