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느린윤혜린 [지금]
「오느린윤혜린」은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윤혜린’과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오느린’이 만든 싱어송라이팅 그룹이다. 숨 쉬고 있는 모든 순간 순간에 느낀 감성을 악기와 목소리로 구체화 시켜 관객들에게 단상이 그려지게 하는 음악을 추구한다. 「오느린윤혜린」이 내는 사운드는 이미지를 그려나가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큰 그림을 이뤄 나가는데 이는 독창적이며 그들만의 색채가 가득 담겨있다.
1. 사소한 기억
비 오는 날의 사소한 기억을 그리다.
2. 지금
평소 꽤 자주 ‘영원'에 대해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나의 행복도 사라질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걱정, 불안 등의 감정을 품곤 한다. 그럴 때 마다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을 담은 곡.
‘계속 이대로 행복하자, 함께하자’
3. 늘 같은 시간에 늘 같은 곳에서
낯선 도시의 길 위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 언제 어디서부터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을까. 해가 지고 있는 저녁의 하늘 그리고 바쁘게 움직이는 자동차들 선선한 바람과 여백을 머금고 있는 길. 그 곳에서 느낀 감정과 느낌 그리고 이미지를 표현한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