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의 고양이 (Linda's Cat) [그동안 미워했던 나에게]
세상에 혼자 남은 듯한 우울한 마음들을 위로해주는 `린다의 고양이`의 새 앨범 ‘그동안 미워했던 나에게’에는 피아니스트 `린다의 고양이`만의 섬세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두 곡의 뉴에이지 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유도 없이 싫었던 나, 어쩌면 가장 소중한 존재인 나 자신을 미워했던 그동안의 아픈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타이틀 곡 ‘그동안 미워했던 나에게’는 겨울의 시작, 가슴 시리도록 외로운 가슴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편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피아노 곡이다. 또 다른 수록 곡 ‘Beautiful Season’은 차가운 겨울 밤의 공기를 닮아 있는 듯한 고음역대의 피아노 선율이 특징적으로 반복되는 맑고 순수한 느낌의 뉴에이지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