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의 고양이 (Linda’s Cat)' [간지러운 4월의 햇살]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린다의 고양이' 2집에 이어, 그 감정선 그대로 4월의 봄을 노래하는 세 번째 싱글 음반이 발매되었다. 그 동안 차곡차곡 싱글 음반을 발매하며 조금씩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린다의 고양이'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봄을 맞이하며 또 다시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한 피아노 곡을 완성했다. 온몸을 간지럽히는 듯한 4월의 뜨거운 햇살을 그 만의 개성 있는 색으로 그려낸 타이틀 곡 "간지러운 4월의 햇살"과 인적이 드문 바닷가에 서서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며 완성한, 조금은 외로움이 느껴지는 곡 "쓸쓸한 바다" 등 점점 자신만의 개성이 짙어지고 발전되고 있는 뮤지션 '린다의 고양이'의 피아노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