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여름날의 말할 수 없는 비밀, 이종현&멜로디데이 듀엣 프로젝트 [사실은 말야]
대중음악계 전설 이현도 프로듀싱, 90년대 아련함과 동시대 세련된 감성의 조화
누구나 한번쯤은 가지고 있을 풋풋하고 순수한 짝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다!
국내 최고 인기 밴드 씨엔블루의 감성 보컬 이종현과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예인,차희)가 달콤하고 아련한 커플송으로 만났다. 14일 정오에 공개된 이들의 듀엣 프로젝트 "사실은 말야"는 90년대 초 등장하여 가요계의 흐름을 바꾼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듀스의 이현도가 이끄는 Team Document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가지고 있을 풋풋하고 순수한 짝사랑의 두근거리는 기억을 노래한 90's 뉴웨이브 풍의 미디움 팝이다. 가슴 깊은 곳의 설렘을 자극하는 신스의 묵직한 따뜻함과 빈티지하면서도 러프한 시그니처를 적절히 배합하여 90년대의 아련함과 동시대의 세련됨을 모두 담아낸 특별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름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울려 퍼지는 "여름 안에서", 최근 범키와 버벌진트가 리메이크하여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너에게만", 1Thing으로 빌보드 차트를 휩쓴 Amerie가 가장 아끼는 곡으로 꼽아 재조명 받았던 룰라의 "3! 4!" 등 오랜 세월을 관통하면서도 그만의 세련됨과 대중성을 잃지 않는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어 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이현도는 '사실은 말야'에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뽑아냈다. 보컬인 이종현과 멜로디데이 역시 풋풋하고 설레는 곡의 감성을 제대로 표현해 내며 듀엣으로서의 완벽한 케미와 호흡을 보여주어 차세대 커플 고백송에 대한 관계자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멜로디데이의 듀엣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2AM의 이창민과 손을 잡고 발표한 커플 러브송 "마지막 처음"이 발매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실력파 가창돌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 동안 호소력 넘치는 보컬로 깊고 진한 감동을 전했다면, "사실은 말야"에서는 20대의 풋풋한 감성을 담아낸 가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상큼달달한 톤으로 곡을 소화해 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풋풋하고 순수한 짝사랑의 기억을 노래하는 이종현&멜로디데이의 "사실은 말야"는 누군가에게는 눈부셨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누군가에게는 현재 진행형의 설렘에 용기를 더해줄 최고의 커플 고백송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