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베드로가 옥에 갇혀 교회가 그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을 때, (사도행전 12장)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를 했지만 베드로가 문을 두드리는 것을 알아채고 영접하러 달려 나왔던 사람은 로데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여종뿐이었다.
구별된 무리 안에서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선한 싸움을 싸우는 이 시대 속 로데들에게,
세상의 눈으로는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기꺼이 모든 것을 바치길 원하는 두 그리스도인이 간증한다.
모두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찬송가의 노랫말을 인용하여
작사된 서정적이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합창 곡 “나 사랑받았네”
잔잔하게 시작하는 피아노의 선율이 밤바다를 연상케 하며, 그 뒤로 따뜻하게 감싸는 듯한 클라리넷의 음색과 현악기의 선율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마음속에 스며든다.
내가 살아 숨쉬기 전부터 오로지 날 위한 모든 것들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다른 직업을 가지고,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며, 다른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같은 믿음, 같은 사랑으로 한 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사랑과 감사함을 찬양한다.
오직 말씀에만 의지해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그 삶이 주님 보시기에 찬란한 영광의 찬양이 되기를,
오늘도 한 사람이 주님 앞에 나아오기를, 위로 받기를, 사랑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모두에게 이 음악을 바친다.
With him.
Produced by 샛별 혜린 (by Rhoda)
All Words & Music by 샛별 (by Rhoda)
Arranged by 샛별 (by Rhoda)
Violin 김성민
Viola 김선주
Recorded by 김태용 최우재 (AMPIA Studio)
Mixed & Mastered by 최우재 (AMPIA Studio)
Vocals 위드힘(WithHim)
Designed by 샛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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