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의 쇼팽’ 박경훈의 첫 번째 피아노 싱글 앨범 [피아노 산조]
"Not a Tradition, A New Tradition"
산조 (散調).... 모든 가락의 희로애락
세속적 인간의 감정과 자연의 풍류까지도 모두 그 가락에 담아내는 위대한 우리 음악이 바로 산조이다.
[피아노 산조]는 명인들만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다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악 ‘산조’를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박경훈이 피아노로 새롭게 만든 창작음악으로 피아노의 국악적 활용을 통한 개성있는 연주와 함께 또 다른 전통을 미래로 이어가는 박경훈만의 음악적 특징을 담아내고 있다.
박경훈은 전통음악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연구, 뛰어난 피아노 연주실력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자신만의 '피아노 산조'를 새롭게 구성하여 관객들의 큰 박수와 음악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전통 산조와 같이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로 구성되는 장단 위로 박경훈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감성, 세련된 선율과 다채로움으로 넘나드는 새롭고 특별한 그만의 음악적 색깔을 피아노로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