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가가멜과 연주가이자 프로듀서 사피에르의 두 번째 싱글 [Happy Ending] 발매
Happy Ending in 이별 이야기. 자신만의 색감으로 삶을 연주하는 뮤지션 사피에르. 그 연주 위에 변주를 더 하는 개성있는 랩퍼 가가멜. 연인과 이별하는 장면을 이질적인 이미지의 대비와 모순된 상황 의 역설적이고 낯선 표현으로 사피에르의 감성과 녹아내려는 가가멜의 시도가 돋보인다. 이미 2012년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로 연주로써의 랩 음악을 시도한 둘의 실험은 싱글 앨범 [해피엔딩(Happy Ending)]에서 묘한 어울림으로 다가온다. 어느 사진 촬영스튜디오에서 우연히 사피에르의 "Spend Some Time"을 듣고 메일과 SNS로만으로 싱글 앨범의 공동작업을 진행한 독특한 인연은 여름에 발매될 "바보들의 행진(The March of Fools)" 이란 트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