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과 '감성' 둘 다 놓치지 않는 랩퍼 '가형빈'과 신예프로듀서 '수상한 Girl'. 그 두 사람이 선보이는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 [얘기 좀 해]
'65paradise', 'Groove Stone'에서 '가가멜'이란 이름으로 활동해오던 랩퍼 '가형빈'이 새롭게 본인의 본명을 내걸고 준비한 첫 싱글앨범 [얘기 좀 해]가 발매되었다. 올해 첫 싱글 "내가 잘할게"를 선보이며 등장한 신예프로듀서 '수상한 Girl'의 곡으로 특히나 이번엔 작곡뿐만 아니라 '수상한 Girl'이 직접 보컬로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세련된 비트위로 Jazzy한 느낌의 EP와 브라스사운드가 더해진 리듬 위에 박자를 자유롭게 가지고 놀며 구사하는 가형빈의 매끄러운 랩핑이 돋보이는 곡 "얘기 좀 해". 벌어진 틈 때문에 실수를 한 건지, 실수를 해서 틈이 벌어져 버린 건지 하룻밤 흔들린 남자의 감정은 아직 사랑을 지켜내고 싶어 하는 여자와의 미묘한 감정 선 안에서 대화를 주고받듯 표현되었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그루비한 비트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쏟아낼 준비가 되어있는 랩퍼 '가형빈'과 '수상한 Girl' 이 둘의 화학 작용은 새로운 싱글 작업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