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형빈 [Blossom]
'마이크를 타고 달리는 난 한 마리 야생花'. '그루브 스톤'의 랩퍼 '가형빈'의 싱글 앨범 [Blossom]은 프로듀서 'White Rain'의 비트에 가형빈(가가멜로 알려진)이 랩을 했다. '내 음악을 하는 것이 아니야 음악이 나를 해' "Blossom(블러섬)"은 작자 본인 인생의 꽃인 꿈에 대한 이야기로 음악과 삶에 관한 내뱉음이다.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작곡가, 랩퍼, 등등은 그의 꿈들이고 평범한 대학생, 통기타 동아리의 랩퍼, 음식점 운영, 방송국 직원, 레이블 대표, 학원, 등등의 일들은 그가 지나쳐온 경험의 일부이다. '스스로 피기도 전에 지레 미래에 지지 않도록' 인디 레이블 '그루브 스톤'을 운영하면서 아직 변변한 음악들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지는 않겠다고 끝까지 빛을 밝히겠다고 말하는 사람. '꽃 한 송이 들고 가! 꼭 한 Song을 듣고 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랩퍼가 되었다는 그의 말처럼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뮤지션으로 활짝 꽃 필 음악인 '가형빈'을 상상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