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 하트시그널 3 OST 발매
하트시그널 3 OST가 발매된다. '시그널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 스토리를 그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 3에 영감을 받아 모트, 오안, paulkyte(폴카이트) 등이 참여해 곡을 완성하였다. 다수의 OST에 참여하면서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너랑 좀 걷고 싶어'를, 윤종신이 선택한 싱어송라이터 유용민이 '사랑 앞에서'를 각각 맡아 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노래하였다.
1. 모트, '너랑 좀 걷고 싶어'
침묵은 적당한 게 좋아.
고요 속에 훼방을 놓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낯선 곳으로 데려가면 어떡해.
소리라도 지르면 누가 구해주러 올지도 모르잖아?
마음 속 볼륨을 줄이고 넌 너만 생각해.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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