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세이수미가 가창에 참여한 ‘알고있지만,’의 여덟 번째 OST 곡 ‘So Tender’는 곧 져버릴 꽃에 잠시 앉았다 가는 나비인 것을 알고 있지만 미칠 듯 부드러운 그 순간의 느낌만은 영원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세이수미 만의 트렌디하고 독보적인 밴드 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곡 전체가 영어 가사로 이루어져 팝송을 방불케 하는 ‘So Tender’는 기존에 소개된 OST와는 색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알고있지만,’의 극중 로맨스가 점점 무르익는 가운데 세이수미 만의 감성을 입힌 이번 곡은 드라마를 한층 더 스페셜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송강, 한소희 등 원작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케미로 매주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