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소소한 행복 속에 대개 무미건조한 감정으로 이 도시를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나의 내면 어딘가엔 슬픔이 거대한 탑으로 쌓여만 갑니다
이런저런 사람들의 말에 치여 그 끝엔 미움의 화살을 나에게로 돌립니다
한참 동안 저 바닥끝까지 헤매고 나면 거울 속 내 모습이 참 안쓰럽게 슬퍼집니다
나만 알 수 있는 그 상처를 나마저 돌보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기에 애써 나를 다독여봅니다
이 세상을 버틸 힘이 생길 수 있도록
MBC [듀엣가요제]에서 명예의 전당 등극, 왕중왕전에 최종 우승하며 실력을 검증받고 MBC [복면가왕]에 `기분 꽃 같네 연등`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유니크한 음색과 특유의 감성으로 싱글 `사라져간다`, 90년대의 명곡 H의 `잊었니` 리메이크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효인이 또 다른 감성으로 'HATE X LOVE'를 선보인다.
'HATE X LOVE'는 화려한 신스와 비트 사운드를 기반으로 쓸쓸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멜로디를 담고 있는 시티 팝 장르의 곡으로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애증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결국은 내가 나를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위로해줄게’, ‘줄거야’ 등의 곡으로 고막 남친이라 불리며 사랑받은 지어반의 라경원이 입대 전 피처링에 참여해,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 주고 있다.
깊은 마음의 울림으로 사랑받고 있는 최효인의 또 다른 POP 감성의 'HATE X LOVE'는 지친 마음을 안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 ....